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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4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후원 줄이어[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개최를 이틀 앞둔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6일 △경산주식회사 △넥센타이어 대전물류센터 △다산전력주식회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청유리공업㈜ △두리라이팅 △신탄진농협 △㈜조은시설 △홍제요양병원 △회덕농협이며, 참여한 협찬사는 △Dr.Delion △㈜광야식품 △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 등 15곳으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준비 및 행사장 안전 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봄날, 대덕물빛축제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이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월)까지 총 39일간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 조명,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30일 9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과 4월 13~14일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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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역 지하차도 밝아진다 ‘LED 조명 새 단장’LED 조명기구 공사하고 있는 모습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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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범죄예방, 아동보호’ 어린이보호구역 등 노후 CCTV 시설개선용전동 진등어린이공원 CCTV 야간사진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28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55대의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공원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비로 특교세 8억 원을 확보,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 CCTV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 노란색 도색 및 LED 안내표지판, 경관조명 설치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5개 구 중 단독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815개소 총 1,399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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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3 대덕물빛축제’성황리 폐막[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4월 7일~5월 7일 31일간 개최한 ‘2023 대덕물빛축제’가 관램객 6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첫 출범한 ‘2023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을 밝혔으며, 축제 로고송 ‘으라차차 대덕’을 제작, 발표해 방문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제는 지난 4월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8일 중부권 최초 400대의 드론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4월 8~9일 양일간 개최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25만여명이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매주 주말 주민화합의 무대와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빡세게 독서하기’, 탄소중립 과학캠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첫 출범한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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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야간에도 안전하게 금강 산책하세요”[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도시환경을 변화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변 산책로 보행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아파트 옆 공원에 위치한 하부 터널(신탄진동 55번지 일원)의 입구와 내부에 조명을 설치했다. 터널 입구에는 기상전광판과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을 설치했으며, 터널 내부에는 은하수 조명, 렌티큘러조명(화면이 바뀌는 디지털액자), 인터렉티브조명(모션감지 동영상) 등을 설치해 조도 개선 뿐만 아니라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화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금강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시설개선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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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제24회 동춘당문화제 비대면 개최[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4회 동춘당문화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축제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을 고려해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예년의 오프라인 체험 위주에서 지역 대표 학자를 집중 조명하는 인물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문화제의 대표적 상징인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은 AR로 제작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가상현실 체험으로 제공되며, 지역의 대표학자를 집중 조명하는 ‘동춘 溫 토크쇼’와 문화공연 ‘동춘 서사극’등은 녹화 후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대덕문화원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동춘당에서는 ‘송준길과 동춘당의 여성들 그리고 조선’이라는 주제로 박정현 대덕구청장, 심용환 역사강사, 한남대 학생 2명 등 패널들이 참여해 ‘동춘 溫 토크쇼’를 열었다. 또 16일에는 조선 중기 당쟁으로 얼룩진 사회에서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민초들의 고된 삶, 공리공론과 당파싸움, 선비의 삶 등 동춘당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마당극 형식으로 구성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다음달 16일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동춘당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이 조명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머지 행사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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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 개소[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를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판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80만 원을 들여 판암도서관 종합자료실 2층 내 동아리방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창작소를 조성했다.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는 음향, 조명, 영상편집 프로그램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를 갖췄으며 미디어 영상스튜디오와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콘텐츠 창작,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이에 따른 부대시설도 갖췄다. 판암도서관 미디어창작소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전화예약을 신청한 뒤 해당일에 도서관을 방문해 이용하면 되며 1일 2회(9~12시, 14~17시) 운영된다. 또, 미디어를 체험하고 직접 제작해보고 싶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판암도서관(☎259-7071)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내에 온라인 콘텐츠제작 서비스 환경 제공으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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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고 가을밤을 누비는“2021 옥천 문화재 야행”개최[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21년 옥천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구읍 일원(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야행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으로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밤에 보는 문화재인‘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인‘야로(夜路)’,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야사(夜史)’, 밤에 즐기는 공연인‘야설(夜說)’, 밤에 보는 전시인‘야화(夜畵)’, 구읍 저잣거리인‘야시(夜市)’, 전통 한옥 숙박체험인‘야숙(夜宿)’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야경’은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재 야행 거리 일원(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에 거리조명, 고보라이트, 네온사인을 설치하여 구읍의 밤풍경을 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며 현장관람 인원제한하고 전통등 만들기, 구읍 유람단, 물레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접수를 옥천문화재야행 홈페이지(http:// occulturenight.org/)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인‘우리 부모님 금혼식’이 열린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0대 이상 부부 1쌍으로 이메일 (ocnight @naver.com)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상권과 함께 하는 옥천 문화재 야행을 만들기 위하여 협력 상점 및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지역주민과 함께 하는‘옥천문화재야행’을 만들기 위해 구읍 번영회, 구읍 발전위원회, 구읍 마을이장단 등 지역 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옥천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선 42개 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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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자리를 13일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격상 이유로 고려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특히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시는 방역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 2000여 명을 특별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10일간 운영 중단 명령과 재난지원금 지급도 제외한다. 아울러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시의 보건 직렬 30명의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역학조사 요원으로 2주일간 투입해 N차 감염원 찾기에 나선다. 또한 진단 검사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중인 한밭운동장 검사소에 이어 엑스포 검사소도 조명 등의 시설이 완료되는 오는 23부터 21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 영업주와 종사자는 2주에 1회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와 관련 시 방역 당국은 델타와 알파 변이바이러스의 영향과 무증상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 조치는 현 상황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더 큰 손해와 피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대책”이라며 “앞으로 2주간의 접촉 자제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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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주민참여예산, 시민의 힘으로 더욱 다양하게~ 쓸모있게~[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민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대전시는 2015년부터 30억 원 규모로 추진해 온 시민제안 주민참여예산제를 민선 7기 들어 대폭 확대해, 올해는 지난해 150억 원보다 50억 원이 확대된 200억 원을 시민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유형은 크게 시정분야, 구정분야, 동분야로 구분하고, 시정분야는 시정참여형(64억 원)과 정책숙의형(50억 원), 구정분야는 구정참여형(50억 원), 동분야는 주민자치형(21억 원)과 마을계획형(15억 원)으로 각각 시민제안을 받는다. 또한, 소규모 골목형 마을사업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까지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도 지난해의 경우 최고 3억 원까지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대단위 숙의형 사업의 경우 10억 원까지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법령위반,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이 신청될 경우 심사에서 제외한다. 공모신청은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검색창에 ‘대전주민참여예산’검색) 또는 담당자 이메일, 우편 접수, 방문 접수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찾아가는 컨설팅’ 배너창을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방문하여 제안방법과 작성을 도와준다. 접수된 시민 제안사업은 시 사업과 자치구 사업으로 분류하고,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ㆍ구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투표(8월)와 시민총회(9월)를 통해 최종 선정 후 ,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또한, 제안 사업 중 1차 심사에 통과된 제안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 중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장 표창과 상품권을 수여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제안 1,507건이 접수 되었고, 온라인 시민투표에 5,251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216건의 사업이 확정되어 145억 46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된 바 있다. * ‘20년 우수제안 : 1위 지역서점 책 구입시 20%할인 프로그램 (3억 원) 2위 골목길 안심벨 작동시 조명 조도 강화 (3억 원) 3위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설치 (1억 5천만 원)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우리는 작년 코로나19라는 큰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시련을 이겨내고자 하는 공동체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며, “주민참여예산은 단순히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나누는 게 아니라,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정책수단임”을 강조하며, 제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